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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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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럭셔리-시세이도 컬러 프로 블랙뷰러-플랫한 눈&동양인 눈에 추천 7년간 쓴 뷰러가 너무 오목해서 화장 다 한 얼굴에 자꾸 자국을 남기더라구요. 오래쓰기도했고 화장완성도가 떨어지는 기분이라 바꾸어 봤습니다. 면세점/일반구매/쿠팡 뒤져보다가 쿠팡뷰티쪽이 할인이 자주뜨길래 보았어요. 쿠팡 럭셔리에서 브랜드와 다이렉트 거래를 해서 본사 물품 인증도 하고 제품도 깔끔하게 오는 버전이 있더라구요. 구매해보았습니다. 쿠팡 럭셔리 시세이도 블랙 뷰러.(내돈내산) 전 사실 이렇게 좋은 포장을 기대하지 않았어요. 시세이도 뷰러가 17,000원이면 사실 저렴한 편인데 이렇게 별도로 로켓배송으로 좋은 박스에 패키징해서 보내다니요. 황송황송. 17,000원의 행복으로 재밌게 언박싱했습니다만원대로 럭셔리 향 맡게해줘서 고마워 쿠팡이열어보니 벨벳파우치가 또 나오고 그 속에 안전하게 뷰러가 왔습..
링콘 올리브오일 - 빵 찍먹/샐러드 소스로 먹기 좋은 향긋한 고급 올리브유 그동안 오일류는 코스트코에서 적당한 퀄리티의 중간가격대 오일을 사 먹어왔어요. 평상시 음시 조리할땐 주로 초슨푸드의 아보카도오일을 메인으로 써왔구요. 그러다가 2년전 링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를 선물받아 먹어보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아. 내가 몰랐구나. 올리브오일이 이렇게 고급스럽게 맛있을 수 있구나. 만족 만족 세상 대만족. 찾아보니 9년 연속 베스트 올리브오일로 1위로 선정된 제품이더라구요. 선물받은 것 소진 후 이번이 세번째 구매입니다. 한 병씩 먹다가 만족스러워서 가족들과 나눠먹으려고 3병짜리로 스페인제품 파는 스마트몰에서 구매했어요. 500ml짜리 세병에 배송비까지 10만원정도들었습니다.새지않고 에어캡 꼼꼼히 싸서 왔네요.링콘 델라 수베티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홈쇼핑에서도 판다고 들었는..
내돈내산-SK매직 올인원플러스 얼음정수기 얼음/냉/온/정 다 되는데 살균되고 믿을 수 있는 정수기 있나요?[ SK매직 올인원플러스 얼음정수기]전 기존에 L* 정수기를 3년 쓰다가 정수기를 바꾸었습니다. L*정수기 물맛이나 관리서비스는 대만족이었는데 막판에 미미하지만 들리지 않던 소음이 생겼고 출수속도가 느리다고 느껴졌습니다. 라면물을 받으려면 한참걸렸으니까요. 정수기를 바꾼 메인이유는 사실 기존 정수기 불만족이라기보다는 얼음을 직접 얼리지 않고 편하게 먹고자 한 것이 큽니다. 전 정수/냉수/온수/얼음까지 나오는 SK매직 올인원플러스 얼음정수기로 골랐습니다.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끓인물(100도)가 되거나 얼음 제빙이 더 빨리 되는 제품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SK매직은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했고 다른 브랜드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
쿠쿠 - 미생물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장단점(3개월 사용기) 냄새, 곰팡이, 더러움 없는 음식물 처리기 끝판왕- 쿠쿠 미생물분해 음식물 처리기 - 비위가 약해서 음식물쓰레기를 오래 두지 못하시는 분 많으시지요? 저도 음식물 버리는 것도 음식물쓰레기 보관통이나 보관장소를 청소하는 것도 곤욕이라 오랫동안 방법을 찾아왔습니다. 1. 냉동실에 넣기 : 냉장고에 세균 득실 2. 음식물 전용통에 모아 버리기 : 통이 오염되어 설거지 힘들고 내부에 가스가 참 3. 비닐에 모아 버리기 : 입구를 묶어두기 힘들고 비닐이 잘 찢어짐 4. 건조식 음식물쓰레기 : 텀이 좀 줄어들 뿐이고 음쓰를 계속 버리러 나가야 함 + 냄새 모두 마음에 들지 않던 중 유튜브 리뷰로 미생물분해방식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접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미생물분해방식은 린클과 쿠쿠가 가장 대중적이었습니다. 사실 ..
요리는 초보지만 스탠팬은 쓰고 싶어 -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고르기 험난한 스텐 후라이팬 고르기 + 스텐팬 사용법 결혼한지 2년이 조금 넘었는데 후라이팬이 이렇게 빨리 망가지는 건 줄 몰랐습니다. 코팅은 벗겨지고 모양은 변형되고 외부는 그을리거나 늘러붙어 지워지지 않는 얼룩까지... 임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문득 코팅팬의 유독성 기사가 떠오르면서 후라이팬을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전 1만원~5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후라이팬을 비교해 보고 핀일로 스텐팬을 구매했습니다. 스텐팬에 적응을 못하거나 무거워서 다시 코팅팬으로 돌아갔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선은 제 조건에 부합하는 가성비 스텐팬을 써보기로 했어요. 핀일로 정말 가성비가 말도 못하게 좋고 8개월째 대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답니다. 수 많은 스텐팬의 세계에서 제 경험이 도움이 될 지 몰라 구매기를 남깁니다..
보들보들 도가니가 넉넉히 들은 오뚜기 도가니탕 도가니는 넉넉, 쫄깃함은 아쉬운 [오뚜기 도가니탕] 도가니탕을 좋아하는데 주변에 맛있는 도가니탕집이 없습니다. 그래서 레토르트라도 잘 나온게 있으면 사먹어보는 편입니다. 최근 청정원에서 나온 도가니탕이 맛도 좋고 도가니 질도 좋아서 여러번 사먹어 보았습니다. 다 합치면 25개는 넘게 먹어본 것 같아요. 하지만 퀄리티도 높아 단가도 있는 것 같고 인기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버렸더군요. 새로운 도가니탕을 도전해 보고싶었는데 오뚜기에서 나온 도가니탕이 보여 사보았습니다.(500g짜리 세 봉지 13,960원 구매) 종로식 도가니탕으로 나와있네요. 타업체는 2인분일때 400g대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뚜기 것은 500g으로 나와 약간 더 넉넉합니다. 유통기한도 약 1년 반 이상 남아 넉넉했고 청정원은 ..
조지루시 가습기 - 한국 정발 / 적정 습도 조절, 자동 청소 추천 돌고 돌아 조지루시 - 가열식 가습기 끝판왕 이번 11월 이마트 조지루시 가습기 할인이벤트에 온오프라인으로 들썩들썩했는데요. 약 26만원에 판매했고 전국 지점에 한정수량으로 풀렸습니다. 저도 이벤트 오픈날 오전10시 반에 재고 확인하고 갔지만 매진되어 구매에 실패했답니다. 결국 지인 동네에 재고가 남아있어서 같이 구매해주었고 택배로 받았습니다. 기존에 여러 가습기를 사용해왔지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종류별로 차이는 있지만 단점들이 너무 강력해서 모두 당근마켓으로 향했습니다. 초음파 : 물입자가 크고 무거워 근처만 흥건하고 전체 습도 관리가 잘 되지 않음. 세균 걱정됨. 가열식1 : 따뜻하게 가습되는 건 좋으나 석회가 심하고 청소가 너무 어려운 디자인임. 솔이 닿지 않음. 가열식2 : 청소는 쉬운 편이나..
냉동실 보관용기 땡스소윤 - 카레 색/냄새 배임 테스트 통과 카레 색배임 없는 냉동실 보관용기 - 땡스소윤[thx_soyoon] 일반적으로 냉장실에서 사용하는 밀폐용기는 마음에 드는 좋은 브랜드가 많습니다. 하지만 냉동실 정리용 보관용기 찾는게 어렵더군요. 아래는 제가 사용해본 냉동실 정리 용기 브랜드와 특이점입니다. 창*리빙 - 시스템 소분용기 : 통, 뚜껑 전체적으로 모두 딱딱함. 뚜껑을 열기 힘들고 내구성이 약해 본통이 다 깨짐. 실*쿡 - 말랑납짝이 : 몸통만 말랑함. 얼리면 뚜껑이 딱딱하고 잘 안열림. 땡스소윤 - 냉동실 용기 : 적당히 말랑함. 얼어 있는 상태에서 잘 열리고 내용물이 잘 빠짐. 내구성 강함 디자인은 세 브랜드 모두 괜찮았어요. 이왕이면 투명+화이트 뚜껑을 사고 싶었지만 달라도 괜찮았습니다. 사용만 편하다면. 결국 사용이 불편하거나 내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