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암사계 형제가게가 드디어 부산 시내에, 맛있고 알찬 수영구 빵집 [행복한 느림보] 기장 가는 길에 있는 이흥용 명장님의 유명 빵집 칠암사계를 아시나요? 언제 가도 주차장 자리가 없는 유명한 빵 맛집입니다.이흥용 명장님이 부산 수영구 코스트코 근처에 새로 여신 빵집 행복한 느림보를 소개할게요.이곳은 오픈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아마 한 두달 되었나봐요. 저도 수영강변을 산책하다가 보여서 들어가 보았답니다.오픈도 일찍 하시고 좋네요. ♡ 들어가 볼까요?입구에는 명장 이흥용님을 표시하는 판도 붙어있습니다.공주밤 테마의 빵이 몇 개 보이네요. 빵들이 너무 크지 않아서 여러 개 사서 맛보기 좋더라고요.모카번도 너무 먹어보고 싶게 생겼어요.이곳은 특이하게 버거류도 팝니다. 카레치킨버거 맛있겠는데요?사진엔 잘 안 보이는데 가장 끝에 연근 타코야키 피자도 있어요! 정말 특이해서 다음에 사 먹어.. 광안리 최고의 프랑스식 양파 스프는 여기, 브런치집 로옹 광안리 1등 브런치집 로옹 광안리 해변과 광안역 중간쯤에 로옹이 위치해 있어요. 바닷가가 보이진 않지만 광안리 근처에서 여기보다 맛있는 브런치집은 없을 거예요. 에그베네딕트를 먹고 싶어서 찾아갔지만 프렌치 어니언수프가 더 맛있어서 반해버린 그 집! 입구 모습입니다. 2층이 매장이고 주차공간이 많지 않은데 사람이나 대기가 있는 편이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이곳은 빵도 직접 구워서 제공하는 것 같더라고요. 1층에 빵 굽는 공간이라고 표시가 되어있고 식당은 2층이에요. 오픈형 주방이라 믿을 수 있습니다.오픈주방 옆으로 좌석들이 놓여 있습니다. 오는 손님 수 대비 좌석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주말피해서 가면 대기 적게 좀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토치로 치즈를 살짝 그을린 프렌치 어니언 수프입니다. 제가 .. 숯불향 자작한 닭 양념갈비는 여기, 부막닭갈비 숯불향이 살며시 베어든 닭구이, 타지 않고 은은하게.-부막닭갈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닭갈비집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비오는 날 이 가게를 처음 방문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 따끈한 숯불의 온기를 느끼며 속닥하게 먹기 좋은 닭구이집입니다. 부막닭갈비는 부산에만 수영동/장전동/온천동 세 곳 있고 저는 그 중 수영동에 방문했습니다. 그럼 바로 가볼까요? 닭갈비는 철판버전으로도 숯불버전으로도 주문 가능했었습니다. 저는 숯불버전으로 허벅 양념갈비와 소금 목살구이를 시켰습니다. 별도로 시킬까 고민하고 있던 묵사발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부추와 파김치의 조화가 좋았습니다.뭉근하게 지펴진 숯이 들어왔습니다. 기대되는 비주얼에 깔끔한 숯불 .. 스테디 빵집 No.1 군산 이성당, 야채빵이 최고야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는 유명한 타이틀을 가진 곳이죠.바로 군산의 이성당입니다. 평일 오후였는데도 어마무시한 줄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가면 헷갈리지 않게 간판이 있어요. 전 평일에 1회갔다가 평일에 이렇게 줄이 많다니...라고 하면서 빵을 샀었는데 맛있어서 주말에 1회 추가로 방문해보니 빵을 사기 힘들정도로 가게 앞까지 두세줄로 겹겹이 줄이 길더군요.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가시길 바랍니다.나란히 나란히 빵을 담은 사람들이 전체 빵을 구경중입니다.다같이 흘러가듯이 한바퀴 돌고 바로 결제를 하게 됩니다. 다시 돌아가서 빵을 집어오기 힘드니 무엇을 살지 대강 마음에 정해놓고 가시는게 좋습니다.쉴새 없이 빠지는 빵들과 새로 나온 빵을 리필해주시는 직원분들고 북새통입니다.전 이렇게 구매해 .. 백종원이 추천한 물짜장 대표 중국집, 군산 복성루 백종원의 3대천왕 짜장면편을 보다가 물짜장에 혹해 훌쩍떠난 군산입니다. 평일이고 점심시간을 약간 피해서 갔음에도 줄이 건물을 빙 둘러있더군요. 주차공간이 있긴 했지만 이것조차 꽉차 있어서 겨우댔답니다. 줄 길이만큼 기대감도 커지는 곳이었습니다. 간판에서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중국집입니다. 붉은 벽돌 건물 코너를 돌면 중간에 문이 있고 가게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차도 공간을 남겨두고 건물에 붙어서 줄을 선 모습이 보이네요.30분 가량의 대기를 거쳐 들어갔고 전 물짜장1 짬뽕1 시켜보았습니다. 물짜장 섞기 전 비주얼입니다.물짜장은 춘장은 들어있지 않아 반투명한 색상이고 맛은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하얀 짜장이라는 것 만으로도 이색적입니다. 전분들어간 울면 우동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 부산 방어 1위집 광안동 우리포차, 눈치싸움 시작(지금 가야합니다) 알고리즘에 방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 왔다는 이야기겠지요? 언제쯤 기름이 올라올까 싶어 조금씩 기다리고 계신가요? 어제 먹고왔으니 알려드릴게요. 이제 드시러 가도 됩니다. 가게 바빠지기 전에 고고!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방어횟집 우리포차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포차라서 약간 헷갈리실 수도 있는데요, 방어집으로 워낙에 유명해서 광안동에만 1호점 2호점 총 2개가 있는 곳입니다. 광안역에서 바다 방향이 아닌 산방향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전 조금 더 가까운 우리포차 2호점에 방문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서울 홍대에 방어로 유명한 바다회사랑보다 양은 약간 적고 맛과 퀄리티는 더 좋았습니다. 오늘부터 여기가 제 인생 방어집이예요. 테이블링으로는 줄은 설 수 없었고 대기 여부 확인은 되더라고요. 현.. 주말 이틀만 문여는 한정판 빵집_부산 럭키베이커리 부산에서 새로 떠오르는 핫플 베이커리 [럭키 베이커리] 저희 동네에 제가 좋아하는 작은 베이커리가 하나 있어요. 주소로는 부산 광안동인데 수영역 뒷골목에 자그마하게 위치해있어요. 처음에는 근처에 타다 에스프레소 바와 식당을 다니다가 발견한 집인데 주중엔 문도 안열고 주말만 운영하는데도 사람이 늘 가득하더라구요. 호기심이 생겨서 가서 말했죠. "제일 잘 나가는 빵, 두번째로 잘 나가는 빵 주세요." 럭키베이커리는 이야기 했어요. "헤헤 제일 인기 있는 빵들 다 나갔어요. 그 다음으론 ㅇㅇ빵이랑 ㅇㅇ빵이 잘나가요." 단호박크림치즈빵이 제일 잘나간다더라구요. 그렇게 두 세번을 더 헛탕을 치고 나서야 전화 예약을 하고 가서 인기 있는 빵을 먹을 수 있었어요. 처음 구매에 성공한 날 집에 걸어오는 길에 뜯어먹으면.. 겨울엔 들깨가루 뿌린 염소탕 한 그릇 - 일산 강매동 황제농원 입소문으로만 찾아가는 간판 없는 염소탕집 - 황제농원 일산 강매역 바로 근처에 있는 염소탕집 황제농원입니다. 실제로 가보니 50~70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많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처음 맛본 염소탕이었지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크고 뜨거운 뚝배기에 한 입 크기 염소고기가 들어있는 시원한 탕이 나옵니다. 야채도 넉넉, 국물도 넉넉, 들깨도 넉넉해서 잘 먹는 성인 1인이 염소탕 보통사이즈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잘 먹는 성인 남성이라면 특염소탕 사이즈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판이 없어 지나가다가는 발견하지 못했을 식당이예요. 이 건물인데 그냥 보시면 농사/화훼용 비닐하우스 같습니다. 강매역에서 멀진 않지만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서 도보보다는 차량 이용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