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바몬드 카레로 만드는 진하고 이국적인 카레
샨티 샨티 카레카레 오늘도 맛있는 카레를 찾아 헤메이는 키둥입니다. 오늘은 하우스 바몬드 약간매운맛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전 오뚜기, S&B 다 맛있지만 하우스가 제일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하우스 카레는 향신료와 큐민향이 강해서 조금 더 이국적입니다. 바몬드카레 하면 보통 달달할 것 같아 망설이게 되는데 막상 먹어보면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하게 기분좋은 맛입니다. 2단계인 약간매운맛을 골랐고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저에게는 적당히 기분좋은 매콤함 정도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하우스 바몬드 카레 레시피 시작합니다!
1. 양파 두 개를 채썰고 물 세큰술을 넣어 볶아줍니다.(카라멜라이징)
2. 볶은 양파에 돼지고기150g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저번에 양파를 많이 볶았더니 색은 예뻤지만 끓이다가 풀어지고 녹아버려서 이번에는 조금만 볶았습니다.
3. 돼지고기가 약간 익으면 버터 15g을 넣어줍니다.
이번엔 이즈니 가염버터(소금 2%)를 사용했는데 그렇게 짜지 않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4. 하우스 바몬트 고체카레 6인분을 물에 개어줍니다. 전 따뜻한 물 200ml에 가볍게 풀었고, 나중에 물 총량을 850ml에 맞춰 추가해 넣었습니다.
* 하우스 바몬트 카레는 물에 잘 풀어지는 편이니 따로 개지 않고 물과 고체카레를 바로 넣으셔도 됩니다.
진하고 크리미한 카레 완성!
오늘은 김치만두 한 알과 우동면을 삶아서 카레우동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뚜기 숙성카레에 비하면 조금 더 이국적인 향이 강합니다. 향신료에 약하시다면 오뚜기가 더 맞을 것 같고, 전 다양한 향신료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우스 바몬드 카레가 조금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약간 칼칼하고 쿠민향이 강한 것이 외국에서 카레를 맛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후추까지 가득 뿌려 아삭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밥도둑 저리가라입니다.
키둥이의 다양한 카레 도전기는 계속됩니다. 전 이제 먹어보지 않았던 휘카레, 글리코 카레, 그리고 신제품들을 도전해 보고 싶어요. 소소하게 카레 후기는 계속되니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카레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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